분류 전체보기12 동정심 많은 사회복지사가 악당으로 변하는 감정의 3단계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관을 설립하거나 그러한 곳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상담해 보면 한 가지 공통된 특성을 보이는데 대체로 동정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따금 뉴스 보도에서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에게 갑질을 하거나 폭력을 휘두르거나 심지어 살인을 저질러 악당이 되었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동정심 많은 사회복지사가 어쩌다가 그런 폭력적인 사람이 되었으며,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ref. 여기서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을 통칭하는 표현임)1. 사회복지사가 느끼는 슬픔호주 국적의 여성 타라 윈클러는 "더는 고아원을 설립해서는 안 되는 이유"라는 주제로 TED강연을 하였습니다... 2024. 10. 1.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코다가 겪는 3가지 어려움 코다(CODA)는 Children of Deaf Adults 즉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들을 의미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농인의 90% 이상이 정상적인 청력을 가진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공통적으로 겪는 3가지 문제를 살펴보고 사회적 및 심리적으로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이중 언어를 접하는 코다일반적으로 아기는 생후 6개월쯤이면 옹알이를 하는데 학자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옹알이는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말소리를 듣고 따라 하는 일종의 강화 연습입니다. 영국의 「더 타임스」지에 의하면 농인의 자녀인 코다는 부모의 의사소통 방식인 수어를 모방하여 손으로 옹알이를 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코다 아기가 사용하는 옹알이는 단순한 손동작과 달리 .. 2024. 9. 29. 이전 1 2 다음